굿뉴스 서울대교구 가톨릭정보 뉴스 메일 갤러리 자료실 게시판 클럽 UCC MY
재속전교가르멜회
  시샵: 유정희  총회원: 155명  개설일: 2005/01/17  회원분류: 게스트 http://club.catholic.or.kr/CMSKorea (Today 5 | Total 59,620) 
클럽가입신청하기
클럽 성경쓰기
재속전교가르멜회 
소개
회칙
공지사항
국내위원회
서울 평의회
인천 평의회
부산 평의회
일정계획
월모임
과제물
친교를 나눠요! 
오손도손
기도해 주세요
자유게시판
회원소식
건의합니다
영성의집 
F.빨라우신부님
가르멜영성
오늘의복음묵상
자료실 
성무일도
회원자료실
기타자료실
동영상자료실
관리자자료실
사진관 
서울재속회앨범
인천재속회앨범
부산재속회앨범
재속회지난앨범
나의그림
사이트링크
네이버 새 카페
전교가르멜수녀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가톨릭마당
평화방송,평화신문
가톨릭신문
성바오로서원
교황청/Vatican
Catholic News
레지오마리애월보
초대
메일
내정보
성경
회원
매일미사
환경
기도문
관리
성인

오늘의복음묵상

수정 삭제 답변 목록
2019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작성자   김윤홍  회원정보 쪽지
작성일   2019-09-11 오전 5:25:07  번 호   3607 
조 회   8  추천수   0 
2019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제1독서 콜로 3,1-11

형제 여러분, 1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2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 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5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있는 현세적인 것들, 곧 불륜, 더러움, 욕정, 나쁜 욕망,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 숭배입니다. 6 이것들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7 여러분도 전에 이러한 것들에 빠져 지낼 때에는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8 그러나 이제는 분노, 격분, 악의, 중상, 또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수치스러운 말 따위는 모두 버리십시오. 9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옛 인간을 그 행실과 함께 벗어 버리고, 10 새 인간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인간은 자기를 창조하신 분의 모상에 따라 끊임없이 새로워지면서 참지식에 이르게 됩니다. 11 여기에는 그리스인도 유다인도, 할례 받은 이도 할례 받지 않은 이도, 야만인도, 스키티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복음 루카 6,20-26

그때에 20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며 말씀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21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면, 그리고 사람의 아들 때문에 너희를 쫓아내고 모욕하고 중상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날에 기뻐하고 뛰놀아라. 보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불행하여라, 너희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25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좋게 말하면, 너희는 불행하다! 사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최고의 긍정심리학자들이 장기적인 행복에 미치는 외부 세계의 영향은 10%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장기적인 행복의 80%는 우리의 뇌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문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스트레스 없이 평온하게 살아간다는 것 역시 가능하지 않습니다.

1967년 과학자 토마스 홉스와 리처드 라헤는 삶에 커다란 타격을 주는 스트레스를 점수로 매겨 구분하는 작업을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배우자 사별을 통한 스트레스 점수는 100점, 이혼은 73점, 실직은 45점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은 몇 점일까요? 기쁘고 좋은 일이니 스트레스가 전혀 없을 것 같지만 자그마치 50점이나 나왔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볼 것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배우자 사별, 실직, 결혼, 이혼 등은 우리 주변에서 참 많이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겪은 모든 분이 스트레스로 인해서 커다란 질병을 얻었을까요?

사실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에 잘 견디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오히려 우리 삶을 지속시켜주는 엔진의 역할을 이 스트레스가 담당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의 최고 강도 문제가 아니라 지속시간이 중요합니다. 회복될 전망이 있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 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강한 사람도 어느 순간에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가난, 굶주림, 슬픔, 미움을 당함…. 이를 통해서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이 행복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스트레스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혼자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기에 하느님의 손길에 의탁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느님 안에 머무르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기준에 묻혀서 풍요와 만족을 누리는 사람은 어떻겠습니까? 그들은 하느님의 손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지금의 풍요와 만족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고 더 높은 곳에 오르려 합니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 뜻만을 내세우면서 욕심과 이기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렇게 하느님과 함께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한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의 길을 찾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많다고 호소만 하지 마시고, 그 스트레스 안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나십시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꿈꾸는 자는 영원히 살지만, 꿈 없는 사람은 하루를 살 뿐이다(존 보일 오라일리).



이스라엘의 행복선언 성당.


김복례 할머니 이야기.

몇 년 전 대구에 사는 한 할머니에 관한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44세에 남편을 잃고 혼자가 되어 홀로 국수 장사를 하며 딸 다섯을 대학에 보냈습니다. 그 뒤 69세부터 할머니께서는 중학교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다가 과로로 쓰러져 119구급차에 실려 갈 정도로 열정을 넘쳤습니다.

이렇게 학구열을 불태워 2년 만에 중등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친김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역시 2년 만에 마치고 대학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도 2년 만에 졸업해서 학사모를 썼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때의 나이가 75세였습니다.

만학도가 워낙 많으므로 여기까지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특별함은 그 뒤에 어떤 기자가 물었던 할머니의 꿈이었습니다. 꿈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이듬해 합격을 목표로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공부를 마치고서는 사회봉사에 여생을 보내는 것이 제 꿈입니다.”

할머니께서 처음부터 ‘미국 유학’이 꿈이었을까요? 아니지요. 처음에는 중학교 입학이... 다음은 고등학교 입학이... 다음은 대학교 입학과 졸업이 꿈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미국 유학과 함께 사회봉사에 대한 꿈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루어나가면서 꿈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사람의 공통점은 이룬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이루었어도 무엇을 이루었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아닐까요? 꿈은 커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나의 모습이 필요합니다.



김복례 할머니.

 

   


수정 삭제 답변 스크랩 인쇄 목록

* 이 글과 관련된 글(이전글, 현재글, 다음글)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3608
2019년 9월 12일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김윤홍 2019/09/12 7 0
3607
2019년 9월 11일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김윤홍 2019/09/11 8 0
3606
2019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김윤홍 2019/09/10 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