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서울대교구 가톨릭정보 뉴스 메일 갤러리 자료실 게시판 클럽 UCC MY
사랑방 손님과 신부님
  시샵: 곽희태  총회원: 135명  개설일: 2008/11/22  회원분류: 게스트 http://club.catholic.or.kr/jucunda (Today 1 | Total 23,764) 
클럽가입신청하기
클럽 성경쓰기
그룹 
공지사항
강론
오늘의 短想
앨범
게시판
방명록
자료실
클래식기타 레슨시작
플라멩코 기타 레슨
일렉기타 레슨시작
드럼레슨 시작
추천사이트
설문조사
익명게시판
일정관리
메모장
토론실
회비관리
초대
메일
내정보
성경
회원
매일미사
환경
기도문
관리
성인

오늘의 短想

수정 삭제 답변 목록
왜 기쁘지 않을까?
작성자   곽희태  회원정보 쪽지
작성일   2018-06-05 오후 2:31:01  번 호   220 
조 회   107  추천수   0 

 ‘예수승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 삼위일체대축일,

그리고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 성체성혈 대축일까지

4주간을 대축일을 지내는 기쁨의 나날이지만..


왜 실상 교우들의 표정에서는

기쁨이 느껴지지 않을까?


여기서 우리가... 공부를 하는 이유와 비슷한 점을  찾게 된다


우리가 공부를 왜 하는가?


좋은 성적을 받으려고?

더 나은 학교, 직장을 잡으려고?

자격증을 따려고?


과연 대답이 이렇다면..

그 다음에는 어떤 과정을 밟게 될까?


공부를 하던 '각 과목의 책' 들은

결국 쓰레기통으로 간다 


왜?

'니가 할 일은 다 했으니까...'


결국 나는 목적을 위해 공부를 했을 뿐

그 과목은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다..


왜 안 기쁘냐고?...

예수님이 하던 방식이

내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그저 하느님의 방식을 통해

인센티브를 얻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한 자리를 얻게 해달라고 외쳤던 제자들처럼

제배대오의 엄마차럼

그 분을 이용하면서....


솔직히 인정하자

처음 우리가 신앙을 시작한 이유가 .. 그다지 순수하진 않았다.

뭔가 바라면서 시작한 경우가 많으니까..


그리고 이 생활을 접하면서 들은 내용이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고 들었기에 ..

처음에는 버리겠다고 서원과 약속을 하였지만..

점차 이 생활에 익숙해질수록

인간적인, 세상이 주는, 교회가 얻도록 해주는

맛에 더 관심이 갔다...

당연히 당신의 구원사업과는 점차 멀어진다..

교리 내용이 뭔지는 다 알면서..

 그게 내 마음 안에 녹아 들어가지  못한다.


한편으로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이런 것을 깨달아가면서

한편으로는 

'더 나은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 도 알게 되어갔다 

한편으로 이 메시지를  얻게 되었다면 그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리라


기쁨은 강요되지 않아야 하고 강요될 수 없다

허나 기쁨을 못느낀다면

무엇이 우릴 가로막을까?... 를 봐야 하리라


수정 삭제 답변 스크랩 인쇄 목록

* 이 글과 관련된 글(이전글, 현재글, 다음글)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21
움켜쥐려 했지만....오히려 더 많이 잃지 않았나?..  곽희태 2018/07/25 83 0
220
왜 기쁘지 않을까?  곽희태 2018/06/05 107 0
219
그게 쉬울 줄 알았어?  곽희태 2018/03/21 17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