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 서울대교구 가톨릭정보 뉴스 메일 갤러리 자료실 게시판 클럽 UCC MY
체나콜로
  시샵: 체나콜로봉사회  총회원: 226명  개설일: 2008/03/13  회원분류: 게스트 http://club.catholic.or.kr/msm (Today 9 | Total 23,972) 
클럽가입신청하기
클럽 성경쓰기
나눔방 
복음 묵상
자유게시판
한줄기도
체험담
체나콜로소식 
행사앨범
공지및 알림
You Tube 동영상
봉사자방 
게시판
아름다운그대
자료실
체나콜로(다락방) 
마리아사제운동m.s.m
체나콜로 모임 안내
봉헌의 9일기도
봉헌의 생활화
성모님과함께묵주기도
주요기도문-기도봉헌
체나콜로관련책구입
성모님메시지 
메시지책-머릿말
성모님메시지-합본
메시지모음-전례력
주요 메시지
사용자정의
체나콜로 연락처
배경음악
Cenacolo 홍보영상
체나콜로 인준서 外
체나콜로 진행 순서
초대
메일
내정보
성경
회원
매일미사
환경
기도문
관리
성인

복음 묵상

수정 삭제 답변 목록
20171010/연중 27주간 화요일/비교하는 곳에 악이 있다.
작성자   체나콜로봉...  회원정보 쪽지
작성일   2017-10-11 오전 11:55:17  번 호   2295 
조 회   10  추천수   0 

연중27주간 화요일 (루가10,38-42)


비교하는 곳에 악이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기의 몫을 행하고 또 그 몫에 기쁨과 감사함을 지닙니다. 자기 몫이 무엇인지 알고 확신이 서 있다면 그 몫을 행하는 것에 배 아플 것도 없고 기쁨이 클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 몫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일행이 어떤 마을에 들렀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자기 집에 예수님을 모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그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정작 마르타는 시중드는 일에 경황이 없었고, 동생 마리아가 예수님 발치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르타가 마음이 상했는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 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주십시오”(루가10,40).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루가10,41-42).

 

 

마르타의 몫도, 마리아의 몫도 다 필요하고 좋은 몫입니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마리아의 몫입니다. 왜냐하면 ‘들어야 믿을 수 있고 그리스도를 전하는 말씀이 있어야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로마10,17)'. 말씀을 기초삼지 않은 행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어 깨닫게 되면 하고 싶은 일을 하기보다 해야 할 일을 하게 됩니다. 내 뜻을 앞세우지 않고 주님께서 원하는 것을 찾게 됩니다.

 

 

마르타는 다소 불평어린 어조로 예수님께 말씀 드렸는데 그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기의 역할을 다 했으면 그것으로 족해야지 생색은 왜냅니까? 왜 동생과 비교합니까? 열심히 일해 놓고 마음에는 화를 잔뜩 담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이 내 몫이었으면 그것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스스로 주님을 위해 시중을 들었으면 그 자체를 기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마르타는 활동적인 여인인 듯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일에만 집착하면 그 활동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다시 말하면 활동은 기도 안에서, 말씀 안에서 나온 활동이라야 참된 활동이 됩니다. 또한 기도를 하면 할수록 활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도 없는 활동은 무의미합니다. 활동이 없는 기도는 또한 선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 안에서 좋은 몫을 택할 수 있는 지혜를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몫이 주어졌든 최선을 다했으면 그 자체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오히려 너희는 그분의 나라를 찾아라. 그러면 이것들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루가12,31).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뒤로 미루고 모든 것에 앞서 주님의 말씀을 먼저 듣기를 희망합니다. 세상을 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친구따라 강남가지 말고, 자기 몫에 충실해야 합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남을 따라가다 보면 불평불만이 생기게 되고 결국 악에 지고 맙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좋은 몫이라면 마음껏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미룰 수 없는 사랑에 눈뜨기를 희망하며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수정 삭제 답변 스크랩 인쇄 목록

* 이 글과 관련된 글(이전글, 현재글, 다음글)
번호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296
20171011/연중 27주간 수요일/기도생활의 반석 체나콜로봉사회 2017/10/11 16 0
2295
20171010/연중 27주간 화요일/비교하는 곳에 ... 체나콜로봉사회 2017/10/11 10 0
2294
20171009/연중 27주간 월요일/이웃이 되어준 ... 체나콜로봉사회 2017/10/11 1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