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심취해서 몰두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즐겨했던 게임이라면 한두가지 있습니다
우선 처음으로 시작했던 온라인 게임 


러쉬 (업뎃전은 프리스트였던지라 프리스트 화상을..)
유명한 국내만화가 원작인 게임이죠, 게임내에서도 그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열심히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키웠지요.
구걸 같은 건 안하고 쓸꺼 안 쓰고 나름대로 청빈하게.. 그래서 레벨은 제 자리 걸음~^^
재미도 있고 정도 들고 해서 문 닫을때까지 계속 했답니다
그래서 이거 문닫은 다음엔 뭘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 였습니다
당분간 온라인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던 차에 파란에서 선전하는 게임 서비스를 보고
큐링을 해봤습니다.. (파란 회원에겐 가입없이 이용이 가능한 연계 시스템)
하지만 러쉬에 비해 재미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조금 하다가 캐릭터 지우고 접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폐단과 싫은 구석을 알고는 있었지만 온라인에 대한 열망을 지울 수 없던 저는
다른 장르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피싱온.. 낚시게임입니다 

마우스가 낚시대 로 고기를 낚으려면 마우스를 엄청나게 돌려야했었죠.
이 게임전용 컨트롤러인 피싱폴이란 낚시대도 있답니다
이 게임도 꽤 열심히 했었죠.. 한번 업뎃해서 초기화되고 최근 업데이트에서
낚시법이 바뀌고 퀘스트와 맵, 캐쉬상품이 추가된 이후론 시들해져서 역시
접어버렸답니다.  (아직 아이디로 들어가면 꽤 고가템들이 아이템창에..)
그리고 온라인엔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가끔- 하는 게임은..





피싱온의 전신격 게임인 대물낚시광입니다.

전편격인 낚시광~대물낚시광2 까지는 구입할수 있지만 이것만은 판매하는 곳이 없습니다
때문에 불법 시디파일로 많이 돌고 있고 제가 즐기고 있는 것도 바로 그것이지요
전편 격도 한번 해볼 생각이 있긴한데 살 타이밍이 안잡히는군요..요즘 여유도 없고..
이 게임의 묘미는 얘기만 듣고 해보기 전엔 모릅니다.
해보고서야 '아.. 과연 북아메리카 게임랭킹 상위권을 차지할만 하다'  느끼실지 모릅니다
'손 맛' 이란 감각을 이 게임에서 알았다니까요. 
하다보니 진짜 낚시도 해보고 싶어질 지경입니다.  
아직 못해보신 분 기회되시면 한번 해보시길..^^